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샤워 후 몸 말리는 중.
밖에 견과류를 뿌려두면 새들이 와서 먹고 간다.
우리 량이도 새들이 오면 즐겨 구경을 한다.
오늘은 오랜만에 샤워(?)를 하고
몸도 말리고 안면을 튼 새가 오길 기다리고 있다.
이곳이 새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.
겁많은 우리 량이도 이곳을 즐겨 찾는다.
집 바로 앞이라 위험을 느끼면 집안으로 점프를 한다.
이런 표정은 나만 본다.
나를 빼고 가족들에게는 항상 선한 표정만 짓는다.
하지만
난 저런 표정을 자주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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